[이코리아]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0.75%에서 1.00%로 상향 조정하면서 ‘제로금리’ 시대가 막을 내렸다. 한국은행은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현행 0.75%에서 1.00%로 0.25%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. 지난해 5월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인 0.50%로 조정됐다. 하지만 올해 8월 0.75%로 금리가 인상됐고, 이번의 추가 인상으로 ‘0%대’ 금리 시대는 종료됐다.이날 한은은 “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